한글날인 오늘 종일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없습니다.
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었는데요.
오늘 밤 수도권과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
내일 오후에는 날이 개겠지만,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.
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아침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겠지만, 낮 기온은 15도에 머무는 등 예년 기온을 7도가량 밑돌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
현재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
밤에는 비구름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
내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된 뒤 아침에 모두 그치겠는데요.
예상되는 비의 양은 5~20mm로 많지 않지만,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~3도가량 높겠습니다.
낮 기온은 오늘보다 2~5도가량 낮겠습니다.
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009153954808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